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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그대, 상명을 원천으로
세상에 솟는 샘물 되어라.
10.27(월) ~ 11.10(월)
2025-2학기 중간강의평가 D-012.01(월) ~ 01.03(토)
2025-2학기 기말강의평가12.08(월) ~ 12.14(일)
2025-2학기 기말고사12.08(월) ~ 12.28(일)
2025-2학기 성적입력12.15(월) ~ 12.21(일)
2025-2학기 자율보강(기말고사)주간12.22(월)
2025-동계방학 시작12.22(월) ~ 01.08(목)
2025-동계 계절수업12.30(화) ~ 01.01(목)
2025-2학기 이의신청교육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위한 WIDEEP상명비교과설명회 개최
상명대학교는 1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를 위한 WIDEEP상명비교과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일 10시부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갤러리 월해에서도 개최된다. 비교과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 현장실습, 학생상담, SM-CDR,교양교육, 해외봉사, 지역사회공헌 등 재학생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되는 비교과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홍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알찬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위해 스트링백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진행되었다. WIDE는 개방형 교육, DEEP은 몰입형 교육을 의미하며, WIDEEP은 이 두 가지를 융합한 상명대학교만의 통합 교육체계이다. 상명대학교는 WIDEEP 교육혁신모델을 기반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대학–지역사회–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행사를 주관한 상명대 박건숙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대학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진로에 맞게 능동적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우리 대학의 풍성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금융경영학부 3학년 김서연 학생은 “한누리관 1층에서 진행되어 접근성이 좋았고, 여러 운영부서 중 비교과통합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취업진로지원팀의 상담을 받았다”며 “학교 프로그램을 단순히 공지로 확인하는 것보다 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자세히 이해하고 계획적으로 비교과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 2021년부터 6년간 약 132억 원) ▲SW중심대학사업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2년부터 3년간 약 199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2년부터 6년간 약 43억 원)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며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주)모나밸리 및 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충남라이즈사업 연계을 위해 맞손
상명대학교는 ㈜모나밸리 및 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19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RISE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모나밸리에서 윤경숙 대표이사와 박은지 본부장, 굴다리영어조합법인에서 고삼숙 대표이사와 김정배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또 상명대학교에서는 김종희 총장, 충남RISE사업추진단장인 왕한호 산학협력단장, 이종환 대외협력처장, 이승호 식품공학과 학과장, 유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겸 현장실습·일경험지원센터장, 권오길 충남RISE사업추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RISE사업 연계 공동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맞춤형 직무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인턴십 등 취업 연계 협력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 활동 추진 ▶지역산업 발전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모나밸리 윤경숙 대표이사는 “상명대학교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계약학과가 성공적인 운영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모나밸리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굴다리영어조합법인 고삼숙 대표이사는 “충남의 전통 발효식품 산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세대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고, 지역사회와 대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농산물과 전통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충남 지역에 자리 잡은 지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지역 산업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 충남라이즈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첨단분야인 바이오헬스와 지능형로봇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SW중심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며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천안캠퍼스 소속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IT융합공학과 바이오푸드테크학과를 신설하여 충남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바이오, 제약, 식품, 사료 산업관련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교육방송국 ‘제50회 자하방송제’ 성료
교육방송국은 18일 서울캠퍼스에서 ‘제50회 자하방송제’를 진행하였다. 자하방송제는 교육방송국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방송국에서 제작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상영해 교내 콘텐츠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송제 50주년을 기념해 졸업생 참여 영상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방송제에는 교육방송국 소속 학생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예능, 단편영화가 상영되었으며, 특별무대와 공연 등 학우들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통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발표하는 등 교육방송국의 콘텐츠 제작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방송국은 학생들의 교양과 정서함양, 건전한 면학풍토 조성, 학생 주도 홍보 실천을 위해 1974년 개국하였으며, 지금까지 각종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교내 교육방송을 주도하고 있다.
아산시청소년재단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협력 맞손
상명대학교와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 진로·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교육자원 연계 및 신규 발굴 △청소년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강사·활동가·전문 인력 확보 및 관리 △교육 공간·시설·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창의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는 충남RISE사업 기반 ‘늘봄학교 고도화사업’을 통해 현재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디자인 분야의 대학 특성을 살린 웹툰 창작, 디자인 기초, 연극 및 스토리 기반 감정 표현 프로그램 등 고품질 문화예술 교육을 활발히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상명대학교의 문화예술 및 디자인 분야 전문성이 청소년 활동 공간의 교육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명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왕한호 충남RISE사업추진단장은 “상명대학교는 이미 충남 지역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 청소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학·지자체·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충남형 지역교육 협력모델을 더욱 공고히 구축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는 앞으로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재단 등 다양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늘봄학교 운영의 영역을 넓히고, 지역 교육 생태계 전반의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제35회 졸업전시회 [1250℃] 개최
디자인대학 세라믹디자인전공은 오는 21일(금)까지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제35회 졸업전시전 [1250℃]를 개최한다. 리빙디자인 14점, 제품도자디자인 14점, 환경도자디자인 14점 등 전체 총 42점의 작품이 선보일 이번 전시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만의 형태를 찾아온 시간이 쌓인 다양한 세라믹디자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주제인 [1250℃]는 도자기가 가마 안에서 비로소 단단해지고 형태를 완성하는 온도를 의미한다. 뜨거운 불속에서 흙은 본래의 모습을 잃고 또 다른 형태로 태어나듯 학생들은 각자의 온도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성장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졸업준비위원장 심주희 학생은 “이번 졸업 전시 [1250℃]는 자신을 단단히 세워온 시간의 결과물을 세상 앞에 조심스럽게 내놓는 자리이다”며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 보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가마의 열기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어갈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라믹디자인전공 학과장인 송준규 교수는 “4년 동안 흙과 함께 디자이너로 성장해온 졸업예정자들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디자인너들이 지금까지의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으로 쌓은 작은 철학을 보여주는 졸업 전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은 1988년에 국내 대학 최초로 설치되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심미적이고 독창적인 세라믹 제품과 조형적 요소와 기능적 가치가 겸비된 도자 작품을 제작하는 차세대 융복합 문화을 이끌고 있다. 또 물레 성형기법을 통한 공예품 제작과 더불어 석고를 활용한 슬립캐스팅 기법, 디지털디자인 기술을 이용한 제품 렌더링 및 3D 프린팅, 사용자 분석과 디자인 실무의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예술적 감각과 기술적 전문성을 겸비한 도자 조형 디자이너 양성에 매진해 왔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부생 연구논문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 쾌거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이지은, 임준호, 주연우, 홍성민 학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Micromachines에 게재되는 쾌거를 보였다.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Temperature Scaling과 LIME을 적용한 CNN기반 웨이퍼 결함 분류 모델의 신뢰도 및 해석 가능성 향상(Enhancing Confidence and Interpretability of a CNN-Based Wafer Defect Classification Model Using Temperature Scaling and LIM)”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결함에 대한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온도 스케일링(temperature scaling) 기법을 적용해 예측 신뢰도를 보정했다. 특히 설명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법인 LIME과 Grad-CAM을 함께 활용해 모델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즉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스크래치 결함’으로 판정했다고 가정할 때 결과와 함께 도출 내용을 시각화해서 보여주어 엔지니어가 결과를 더 쉽게 신뢰할 수 있도록하고, 필요할 경우 교차 검증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제조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품질 관리 시스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주연우 학생은 “연구를 시작할 때에는 단순히 '정확도'만 높이는 것를 목표로 했는데,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현장에서는 판정 결과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었고, LIME과 Grad-CAM으로 결함의 원인을 명확히 시각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는 “학생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연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진로에 좋은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희 총장, 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 수상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은 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김종희 총장은 아시아 예술경영의 새 지평을 열어갈 예술경영아시아센터를 국제예술경영연맹(IAAM: International Alliance of Arts Management)의 인준을 받아 서울캠퍼스에 설치하여 한국 문화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주요 문화 산업별 성과를 정량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음악, 드라마, 게임 등 K-콘텐츠 핵심 분야의 글로벌 영향력과 수출 지수를 통합적으로 측정하는 문화지표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이 아시아 예술경영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3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3회 국제예술경영연맹 연례 포럼을 서울특별시의회 및 여연문화재단과 유치해 제1회 개최국인 중국, 제2회 개최국인 영국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한국·중국·호주·영국·미국·프랑스·뉴질랜드 등 국제적 저명 석학들이 문화 영향력과 문화수출을 측정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영향 지수(Global Cultural Influence & Export Index, GCIE) 구축과 데이터 표준화, 국가 간의 비교 연구, 학술과 정책의 연계 방안 논의를 활발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포럼의 두 번째 날인 31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상명대학교가 함께 서울을 중심으로 미래 도시 문화정책에 대한 국제적 저명 석학들과의 논의와 토론의 장을 열어, 서울특별시의회가 문화인프라와 지역 창작 생태계 연결 및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해 예술경영의 확장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상명대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학교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와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중심으로 학문과 산업,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연결되는 미래 예술경영의 비전 제시와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에 매진해 왔다”며 “상명대학교에 설립되는 예술경영아시아센터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예술경영 교류의 거점이 되고 학문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협력의 중심이 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학교 최초 동문 총장으로 현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부회장, 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 한국 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 「e-국제야영대회」를 국내 최초로 기획‧운영하고, 기후변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DEI(다양성,형평성,포용) 등의 활동을 청소년 교육 콘텐츠로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세라믹디자인전공 석사과정생, 충청남도 공예품대전 대상 수상
< 대상 수상작 이음(좌), 대상 수상자 세라믹디자인전공 임사랑 석사과정생(우) > 디자인대학 세라믹디자인전공 임사랑 석사과정생이 제55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 <이음>은 백제 금동대향로의 조형미와 예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 주전자로 향로의 복잡한 세부 장식을 줄이고 원형과 타원형의 기본 형태를 간결한 선으로 재구성했다. 또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정통 문양 대신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손잡이와 뚜껑의 연꽃 장식 등으로 전통 향로의 상징성을 유지했다. 특히 따뜻한 금색 금동을 포인트로 활용하여 전통성과 세련미를 함께 담아내었다. 상명대학교 세라믹디자인전공은 제39회와 제40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개최된 제41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임사랑 석사과정생은 “따뜻한 격려와 날카로운 조언으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작업 과정의 시행착오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수상은 더 좋은 작업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홍엽중 교수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제자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작은 현대적 디자인과 상품성을 결합한 공예품으로 예술적 감각과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