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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보도

제 729 호 오늘부터 난 척척 학사, 2023 전기 학위수여식

  • 작성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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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60
한현민

오늘부터 난 척척 학사, 2023 전기 학위수여식


마스크 없는 학위 수여식


  상명대학교는 2월 20일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여 총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작년과 달리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풀리면서 졸업생들은 마스크 없이 4년간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했다.

 

▲천안캠퍼스 계당관 앞 (출처: 한현민 기자)


새로운 학위복과 함께 한 새로운 시작


  이번 학위수여식은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학위복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들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의 새로운 학위복을 입고 졸업 사진을 찍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새로운 학위복 (출처: 한현민 기자)


시상 및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축사에 이어 각 단과대 대표 졸업생들에게 계당상, 총장상, 학장상, 총동문회장상, KB 국민은행상등이 시상되었다. 홍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며, 상명대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에 나아가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축사 중인 홍성태 총장 (출처: 한현민 기자)


  학보사는 졸업한 학우의 소감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A. 저는 글로벌 인문학부 영어권 지역학전공 배교선입니다.

Q. 졸업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A. 저는 학장상을 받았는데, 4년 동안 헛되게 공부하지 않은 것 같아서 뿌듯하고, 친했던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어서 아쉽습니다.

졸업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축가와 교가 제창


 시상식 후에 연극전공 학생들이 펼친 뮤지컬<더 라스트 키스>中 "내일로 가는 계단"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고, 이어진 학위증 수여와 교가 제창은 졸업생들에게 캠퍼스의 소중한 추억들을 회상하게 하며 뜻깊은 순간을 조성하였다. 이제 새로운 도전에 맞설 졸업생들에게 밝은 미래와 활약을 기대하며, 그들의 삶에서 빛나는 성취가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한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