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2 호 LINC+ 사업 2단계 진입대학 최종 선정
LINC+ 사업 2단계 진입대학 최종 선정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LINC+(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사회 맞춤형 학과 중점형)에서 2단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계획에 부합되는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한 스마트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를 발굴하고자 2017년 6월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였다. 사업의 기본계획에 따라 1단계(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단계(2019년부터 2021년까지)로 나누어 총 52.5억원(2017년 기준)을 지원받는다. 이에 우리 대학은 상명 산학협력 프로젝트 ‘SM LINC+ 4P PBL’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LINC+ 프로그램(Program) 참여를 통해, 미러링 사이트에서 즐겁게 PBL 체험형 몰입 학습(Play)을 수행하고, 협약기업의 문제를 해결(Project)하며, 시작품을 제작 및 제공(Product)하는 산학 환류 체계 과정을 설립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성과물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빠른 환승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버스킹♪’, 지능형 장애예측 분석기술을 도입한 기업용 데이터 연계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모코엠시스’ 등이 있다.
또한 LINC+ 사업으로 운영되는 전공으로는 빅데이터 융합 전공, 지능정보 융합 전공, 스마트생산 융합 전공이 있다. 위 전공들은 한 전공당 약 10개 정도의 협약기업이 있으며, 30명 정도의 취업 약정 인원을 확보하고 있다.
김수인 기자
